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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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 우드게이트, 스토크 시티와 1년 계약

기사입력 2011.07.11 23:59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유리몸' 조나단 우드게이트가 스토크 시티에 입단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스토크 시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31세의 수비수 우드게이트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우드게이트의 몸 상태에 따라 1년 추가 연장이 이뤄지는 조건을 양측 합의 하에 체결했다.  

지난 8일 토트넘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우드게이트는 3일 만에 새 둥지를 틀게 되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오언 하그리브스와 함께 대표적인 '유리몸'으로 유명세를 떨친 우드게이트는 지난 시즌 겨우 1경기 출전에 그치며 시련의 세월을 겪었다. 한때 잉글랜드의 후방을 책임질 미래로 평가받았지만 고질적인 부상으로 성장하지 못한 불운의 수비수로 알려져있다.

[사진 = 우드게이트 ⓒ 스토크 시티 공식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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