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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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유승호, "'국민 남동생' 아닌 '국민 남자' 되고파"

기사입력 2011.07.11 14:24 / 기사수정 2011.07.11 14: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유승호가 4년 만에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유승호는 극중 백동수 역의 지창욱과 팽팽한 대결을 펼칠 여운 역으로 4년 전과 비교해 훌쩍 큰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승호는 지난 2007년 사극 '왕과 나'에서 극중 성종의 아역인 자을산군역을 맡아 주민수, 박보영등과 함께 8회까지 출연한 바 있다.

그리고 4년이 지나 다시 '무사 백동수'를 통해 사극에 다시 도전하는 유승호는 긴 머리와 함께 부리부리한 눈, 그리고 오똑한 콧날과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면서 카리스마가 더해져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이번 '무사 백동수'를 통해 최초의 악역도전이기도 한 유승호는 "그동안 '국민남동생'의 이미지로 불렸다면, 이번 사극을 통해 '국민남자' 혹은 '국민배우'로 거듭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무사 백동수'는 초반 여진구와 박건태, 남지현 등 아역들과 전광렬, 최민수, 오만석, 박준규, 이원종, 이계인, 박철민, 정호빈, 윤지민 등 관록은 연기자들의 연기에 힘입어 10.1%(AGB닐슨 전국)로 시작한 시청률은 점점 상승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승호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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