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황보라가 난임을 고백한 가운데, 방송인 조혜련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조혜련은 지난 8일 "'크만추'에 황보라가 나왔어요. 예쁜 아기를 갖기 위해 강은도 목사님이 기도해주셨어요. 성경 통독도 열심히 하며 하나님 신실히 믿는 보라 응원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보라와 조혜련, 강은도 목사가 서로 손을 맞잡고 기도하는 모습. 또 밝은 얼굴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황보라는 "언니 감사합니다"라고 댓글로 화답했고, 조혜련은 "다들 중보 기도 하고 있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황보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크만추에 출연 난임을 고백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 황보라는 현재 2세 준비를 위해 난임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명으로 충분하다. 하나라도 제발. 노산이라서"라고 걱정을 내비쳐 수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을 불러모은 바 있다.
사진=조혜련 개인 채널, 크만추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