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사칭 광고' 주의…"개인 SNS 계정 없습니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사진 도용 및 사칭 광고에 대해 주의를 줬다.  

31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클릭하지 마세요 백종원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혹시 클릭하셨습니까?'라는 자막과 함께 백종원의 사진을 도용한 광고 이미지가 나타났다. 백종원은 "이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제 사진 도용한 거고 뭐 들고 있는 것도 있는데 절대 아니다. 주변에 속을 뻔했다는 사람들도 많고 팀원(구독자) 분들이 혹시라도 피해를 입으실까봐"라며 사칭 광고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가 사칭 계정이 올라간 업체에 직접 메일도 보내고 연락을 했지만 쉽게 없앨 수 있는 건 아니라더라.여러분 조심하셔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참고로 하나 더 알려드리면 저는 개인 SNS는 안 한다. S.E.S는 팬이었지만 유일하게 하나 있는 계정은 공식 계정이다.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계정은 없다"라며 공식 SNS 계정 외에는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백종원'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