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더욱 탄탄해진 구릿빛 피부로 등장해 건강미를 발산,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맥심 완판녀' 김이서가 이번에는 청순한 이미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이서는 9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유광점퍼를 입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이서는 LG트윈스의 검정색 유광점퍼를 입고 양 손으로 'V'자를 그리며 깜찍한 포즈를 취했다. 최근 섹시함을 강조했던 모습과 달리 청순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김이서는 "서울엘지 꿈을 향해 달려가자~"라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LG트윈스를 응원했다.
이를 본 팬들은 "엘지 화이팅", "하튜", "세상에서 젤 이쁜 치어리더", "귀요밍", "미모뿜뿜이십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치어리딩을 시작한 김이서는 프로농구에 이어 프로배구, 프로축구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 6월에는 남성 잡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선정돼 '맥심 완판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올핸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치어리더로 잠실 야구장 응원단상 위에 섰다. 김이서의 응원 속에 LG트윈스는 KT위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 1승1패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김이서 인스타그램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