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단발 스타일로 변신, 미모를 뽐냈다.
지난 5일 최준희는 "남친아 세금 더 내~"라는 글과 함께 촬영 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최준희는 단발머리를 한 채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머리를 자른 후 찍은 흑백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최준희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단발이 이렇게 예쁘다니", "미소가 엄마랑 너무 똑같아요", "너무 닮았다", "분위기 여신 됐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하지만 8일 최준희는 돌연 단발 변신을 후회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최준희는 모자를 쓴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아 진짜 단발 누가 안말렸냐고 ㅋㅋ 머리 밀어버리고 싶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맨날 모자 쓰고 다녀버려 아... 짜증나 진짜"라며 후회를 표했다.
한편 최준희는 희귀병인 루프스 병 투병 소식을 알려 화제된 바 있으며 96kg에서 44kg까지 감량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사진 = 최준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