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8일 오후 뉴진스의 공식 계정에는 "민지 언니는 할머니 댁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뉴진스 멤버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즉석 사진 부스 속 모습이었다.
멤버들은 다같이 외계인 안경을 쓴 채 무표정을 지어 개그 욕심을 뽐내는가 하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짧게 공개된 영상에서도 멤버들은 "눈이 안 보인다", "소품을 하나씩 벗으면서 찍자" 등 진지하게 촬영을 상의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뉴진스 이런 모습도 귀엽다", "강해린 이상하다 뉴진스 이상하다", "개그 욕심이 있었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뉴진스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사진 = 뉴진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