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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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예트, "치차리토, 맨유 떠날수도 있다"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7.11 11:21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현역 시절 첼시와 토트넘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던 구스 포예트가 맨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가 이적할 것이라고 예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지난 시즌 맹활약했던 치차리토의 레알 마드리드행에 직면해 있다"는 포예트의 주장을 보도했다. 

포예트는 치차리토가 맨유와 새로운 계약을 앞두고 있는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스페인 클럽과 연결되어 있고 곧 레알로 떠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시즌 챔피온십(2부 리그)으로 승격한 브라이튼 FC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포예트는 "나는 맨유를 존경한다. 그러나 레알을 비롯해 맨유보다 더욱 큰 클럽들도 있다. 치차리토가 레알로 떠난다고 해도 전혀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치차리토는 지난 시즌 13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리그 19번째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치차리토는 지난 달 북중미 골드컵에 멕시코 대표로 참가한 이후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특별 지시로 현재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캡쳐 ]


김형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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