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황보라가 시댁으로부터 받은 용돈, 선물을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크만추'에 '그럴거면 성경은 왜 읽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황보라는 "신랑이 완벽한 경제적 독립이 아직 되지는 않은 상태지만 부족함을 쌓아나가면서 서로 끈끈해지는 건 있는 것 같다"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남편한테 월 생활비 200만 원을 받는 황보라는 "한 달도 안 빠지고 100만 원은 쓰고 100만 원은 모았다. 저도 100만 원씩 내서 다음달이면 2,400만 원이 모인다. 나중에 집 살 때 꼭 보탤 거다. 그런 재미가 있더라"라며 신혼 일상을 공유했다.
"시아버지는 용돈 안 주냐"는 질문에 황보라는 "준다. 얼마 전에 하와이 여행 간다고 200만 원 주시고, 생일이라고 주시고. 아주버님도 생일이라고 추석 때 고생했다고 금붙이도 줬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해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자 김용건의 아들 김영훈(차현우)와 약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