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우결' 장우-은정 부부가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났다.
9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장우-은정 부부가 장우의 생일파티 후 말레이시아로 허니문을 떠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장우는 신혼여행지에 도착한 첫날밤 축하파티에서도 끊임없이 함은정의 귀에 키스데이와 허니문 베이비를 속삭여 함은정을 당황케 했다.
또 장우는 신혼여행 선물로 은정에게 빨간 비키니를 선물하지만, 비키니 위에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은정의 모습에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장우는 수영을 못하는 은정을 등에 태워주고, 쥐가 난 은정을 계속 안고 있는 등 실제 신혼부부 같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쿤토리아 부부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충전 키스'를 패러디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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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함은정-이장우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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