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덱스가 본인의 목표를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덱스vs규현vs한해 술 마시고 역대급 노래 대결 최초공개(+덱스 술버릇)'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솔로지옥' 출연자였던 덱스, 홍진경과 함께 패널로 활약한 규현,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얘가 요즘 방송 많이 나오는데 방송 나오는 거 보면 방송 한 15년 애 같다"고 덱스를 칭찬했다. 이어 그에게 "그래서 연예인 하는 거야?" 물었다.
그러자 덱스는 "아니요, 아니요, 제가 무슨 연예인이에요"라며 겸손을 표했고, 홍진경은 "연예인 아닌데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 계속 나오고, 틀면 나온다"고 반응했다.
이에 덱스는 "이번 주까지만 나오고 이제 안 나올 거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기도.
듣고 있던 규현은 "아니 그러면 정확히 뭐야"라며 덱스에게 확실한 설명을 요구했고, 그는 "제 개인적인 욕심은 어느 한 군데 국한되지 않고 올라운더가 되는 게 제 목표"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방송인, 모델 등 '전체적으로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규현이 "연기도 하겠는데, 그러면?"이라며 배우 덱스의 모습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덱스는 "연기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은 있다"고 긍정.
홍진경은 "또 우리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스타가 나와서 너무 좋은 것 같다"며 '솔로지옥' 패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규현 역시 "최고죠 그게"라며 동의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