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전남편' 홍성호, 두 자녀 공개 "엄마 아빠 닮아 훈훈하네"

 

 ▲ 방송 접한 네티즌 "두 사람 이혼 소식 지금에서야 알았다"  ⓒ SBS 좋은 아침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이미숙 전남편인 성형외과 전문의 홍성호 박사가 자녀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 출연한 홍성호 박사는 휴대폰 메인 화면에 저장해 놓은 24살 아들과 20살 딸 사진을 공개했다.

홍성호 박사는 "미국으로 유학 갔던 아들이 입대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반면에 딸은 유학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방송에서는 "학창 시절 의사할 생각이 없었다"며 "영화감독이 목표였다. 그게 팔자대로 안됐다 "고  고백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이미숙 남편이었다는 거 지금 알았다", "이혼했어도 밝아 보여 다행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87년 배우 이미숙과 결혼한 홍성호 박사는 20년의 결혼생활 끝에 지난 2007년 이혼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