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8 20:47 / 기사수정 2011.07.08 20:47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연금복권 1, 2등 동시 당첨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9일 한국연합복권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에서 직장을 다니는 32세 평범한 남성이 1등과 2등 모두에 당첨됐다고 전했다.
연급복권 1,2등에 동시당첨된 행운의 남자는 인터넷을 통해 연금복권 10장을 구매했다.
이에 따라 이 당첨자는 매달 500만원씩 20년을 받는것 뿐만 아니라 2등 당첨금인 1억원을 일시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은 일이 가능한 이유는 '연금복권520'의 2등이 1등 당첨번호의 앞·뒤 번호로 정해지기 때문이다.
1· 2등에 동시 당첨될 확률은 4조9612억5000만분의 1이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이 814만5060분의 1인 점을 감안하면 '로또 1등'보다 60만9천111배 당첨되기 어려운 셈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부럽다","착한일을 많이 했나보다.이렇게 행운을 대박으로 얻다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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