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딴따라' 박진영, 80년대 신스팝으로 컴백…김완선 MV 동반 출연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박진영이 80년대 신스팝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10시 공식 SNS에 박진영 새 디지털 싱글 '체인지드 맨(Changed Man)' 티저 이미지를 공개, 컴백 소식을 알렸다. 박진영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그루브 백(Groove Back)'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이에 따르면 박진영은 오는 20일 신곡을 발매하고 12월 30~31일 단독 콘서트 '에이티스 나이트(80's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티저는 가요계 상징적 레전드들의 만남과 추억의 콘셉트를 접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티저 속 '리빙 레전드' 박진영과 '원조 댄싱 퀸' 김완선이 서로를 향해 손길을 내미는 모습은 어딘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춤꾼으로 정평난 두 사람이 과연 어떠한 화려한 시너지로 2023년 연말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박진영의 신곡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