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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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 '신의 퀴즈2'서 섬뜩한 사이코패스로 깜짝 변신

기사입력 2011.07.08 17:19 / 기사수정 2011.07.08 17:19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배우 이일화가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을 벗고, 섬뜩한 사이코패스로 변신한다.

이일화는 OCN 메디컬범죄수사극 '신의 퀴즈2'(극본 박재범 연출 이정표)에 깜짝 출연해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보였던 우아한 이미지를 깨고 소름 돋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일화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자살에 1순위 용의자로 떠오르는 인물 '황규리' 역을 맡아 강렬한 여자 사이코패스를 연기했으며, 서늘한 표정 연기와 카리스마가 압권이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에 이일화는 "기존에 못 보였던 파격적인 변신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너무 기대되지만, 남편에게는 보여주지 못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오는 8일(금) 밤 12시 방송되는 '신의 퀴즈2' 5화 '사이코패스의 정의' 편에서는 아파트 10층에서 한 남자가 추락하면서 자살로 위장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스릴 넘치는 범죄수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이일화 ⓒ CJ E&M]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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