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코믹 전문배우 신이(33)가 양악수술을 통해 청순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근 신이의 양악수술을 집도한 한 성형외과 사이트에는 그녀의 수술 후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수술 전 입을 벌릴 때마다 턱관절에 심한 통증과 탈골로 고통을 호소했으며, 이번 양악수술로 치아의 교합면이 가지런해지면서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이의 소속사 측은 "신이씨가 예전부터 턱 관절이 아파 치료를 받다가 기존 이미지 탓에 배우로서 연기할 수 있는 역할이 한정돼 다양한 배역을 맡기 위해 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예전과는 사뭇 다른 청순하고 여성미 넘치는 모습의 신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전의 깜찍한 면이 덜한 것 같다", "오히려 흔한 얼굴로 바뀐 것 같다", "완전 페이스오프다", "이미지가 훨씬 교양있어졌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신이는 지난해 말부터 2월까지 뮤지컬 '온에어Live'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으며 하반기 드라마와 영화 등 차기작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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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이 ⓒ 여해 엔터테인먼트, 그랜드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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