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따라잡다 그만…전혜빈, 슬릭백 도전→부상 "멍청이 같은 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전혜빈이 슬릭백 챌린지에 도전하다 다리 부상을 입었다. 

30일 전헤빈은 "절대 주차장 같이 미끄러운 곳에서 슬릭백 연습하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헤빈은 다리 부상으로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 전혜빈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슬릭백 챌린지를 따라하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종아리까지 붕대를 감은 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슬릭백(Slickback)'은 미끄러지듯 추는 춤으로, 마치 공중에 떠서 이동하는 듯한 움직임이 포인트다. 최근 숏폼 플랫폼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도 어설프게 따라하다가 다쳤어요", "헤빈님 춤사위 궁금한데 아쉬워요", "얼른 쾌차하시길 바라요"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세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전헤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