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13
연예

[E매거진] 우유빛깔 피부는 가라, 이제는 구릿빛이 대세

기사입력 2011.07.08 14:33 / 기사수정 2011.07.08 14:33

김태연 기자

▲ 이효리-박한별-현아의 섹시한 매력의 비결은 '태닝'

우유빛깔 피부를 가진 여성이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시대는 지났다.

새하얀 피부가 청순미를 위한 것이라면 구릿빛 피부는 건강미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또 태닝한 피부는 노출의 계절 여름에 매끈한 몸매로 착시효과를 일으켜 다이어트를 한 듯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이에 여름이 다가오며 많은 이들이 태닝에 도전하고 있는데, 태양 빛을 가득 머금은 브론즈빛 탄탄한 몸매로 치명적 매력을 발산하는 스타들을 살펴보자.




엣지있는 구릿빛 피부를 가진 섹시 가수 이효리다.

이효리는 원래 까무잡잡한 편이지만 태닝을 즐겨하는 스타로 알려져 있다.

또 그녀는 태닝 마니아답게 항상 글로시한 느낌의 건강한 피부톤에 어울리는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09년 태닝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로 뽑히기도 했다.



데뷔 초 하얗고 깨끗한 피부로 주목받았던 배우 박한별이다.

박한별의 태닝은 백옥같던 피부로 청순함과 순수한 이미지를 탈피하게 해줬다. 은근히 도도하고 섹시미까지 풍기는 모습에 성숙함이 느껴진다.



20살 현아가 까만 피부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다.

이번 솔로 앨범타이틀 곡 '버블 팝!'(Bubble Pop!)'을 통해 새롭게 무대에 선 현아는 태닝 후의 까무잡잡한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타이틀곡 '버블팝' 뮤직비디오 촬영차 방문한 오키나와에서 피부가 탔고 어쩔 수 없이 태닝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태닝을 하지 않아도 태닝한 것으로 오해받는 스타도 있다.

쇼핑몰 CEO 겸 방송인 김준희는 방송에 출연해 "까만 피부 탓에 태닝을 했을 것이라고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한다. 하지만 한 번도 태닝을 한 적이 없다"며 밝힌 바 있다.


[글] 김태연 (lucky@xportsnews.com ) / [사진] 이효리, 박한별, 현아, 김준희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에바주니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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