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8 13:55 / 기사수정 2011.07.08 13:55
▲ 윤종신 "정말 멋있는 회라서 얘기를…" ⓒ Mnet 비틀즈코드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과거 '회'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윤종신이, 회 이야기가 나오자 조심스러운 행동을 보였다.
윤종신은 7일 케이블TV Mnet '비틀즈코드'에서 게스트 이현우와 낚시 얘기를 하던 중 "쏘가리 회 먹어봤냐? 쏘가리 회는 민물, 바다 합쳐서 회의 끝이다"고 말했다.
이현우가 "회에서 수박향이 난다"고 신기해 하며 말을 건네자, 윤종신은 "먹으면 사각사각 소리난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웬만하면 회 얘기는 안 하는데 정말 맛있는 회라서 알려주는 거다"며 "다시는 안 할 거다"라고 말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윤종신은 2007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여자'를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여자는 회에 비교할 수 있다. 남자들은 신선한 여자를 찾는다"고 말해 여론의 질타를 받은 경험이 있다. 당시 윤종신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이현우와 김현중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비틀즈코드 ⓒ Mnet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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