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엄지윤이 남현희의 전 연인 전청조 패러디 대열에 합류했다.
엄지윤은 30일 오후 "OK.. Next Time…I AM 엄청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윤은 선글라스에 수트 차림으로 앉아서 종이컵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뒤를 잔뜩 둘러싼 경호원 역할을 맡은 엄청난 덩치의 이들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있어보여서 탈락", "엄지렐라 미쳤다", "I am 엄청조..아해요", "I am.. you 존경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6년생으로 만 27세인 엄지윤은 2018년 KBS 3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숏박스'에 속해 김원훈, 조진세와 함께 활약 중이다.
또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도 왕유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엄지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