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과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결방한다.
30일 MBC에 따르면 오후 7시 5분에 방송할 예정이던 ‘세 번째 결혼’과 오후 9시에 예정됐던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MBC 스포츠 ‘2023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로 오늘(30일) 결방한다.
MBC는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NC와 KT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다. 오승아, 윤승아, 윤해영, 전노민, 오세영, 문지후 등이 출연하고 있다.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이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