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명수가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무조건 사기라고 강조했다.
3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지난주 언급했던 말을 다시 꺼냈다. 지난 27일 '라디오쇼'에서는 펜싱선수 남현희의 전청조 사기 피해에 관해 얘기하며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나에게 호의를 베풀면 100% 사기"라고 조언했던 것.
이날 박명수는 "제가 했던 명언이 뉴스에 앵커께서" 말씀해 주셨다며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라는 말을 했더라고 알렸다.
지난 29일 채널A 앵커 맺음말은 "방송인 박명수 씨의 말로 오늘 앵커 클로징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다' 사기꾼들은 정말 가까운 곳에 있거든요"였다.
박명수는 "여러분 제가 한 얘기는 그대로 들으셔야 된다"며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친절과 호의는 다른 거다"고 덧붙였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