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엄정화는 "이런 계정 저 아니에요. 조심하세요! 나쁜 인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엄정화를 이용해 주식 투자를 요구하는 사칭 계정에 관한 정보가 담겼다. 사칭 계정에 따르면 엄정화의 얼굴 비결은 뷰티 관리이고, 하루 수입으로는 미용에 투자한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주식투자로 생활하고 있다며 이를 권유하고 있다.
엄정화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제삼자를 속이고 있는 사칭 계정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엄정화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