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드디어 1위와도 반게임차군요.
삼성이 어제 경기를 하지 않는 바람에 KIA가 승리하자 게임차가 반게임으로 줄었습니다.
KIA는 지난 3일 한화전을 시작으로 4연승을 했습니다.
또, 오늘 있을 LG전에 선발로 윤석민이 나설 예정이라 드디어 1위 탈환이 가시권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사실 어떤 팬들은 "아직은 아니다. 8월이 진짜 승부처", "지금 1위는 오히려 쫓기는 기분일 것. 승부를 걸 타이밍은 아니다" 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설레임을 가득 안고 "한국시리즈 선발, 불펜진" 꾸리는 것을 계획하고, "정규리그 1위 7번, 한국시리즈 우승 10번에서 이제 숫자 하나씩 더하면 되는건가" 라며 미리 기뻐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전력상 KIA가 한국시리즈 갈 확률이 무척 높아보이는 상태인데요.
[사진 = KIA 타이거즈 ⓒ 엑스포츠뉴스 DB]
그랜드슬램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