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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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日 'D리그' 앰배서더로 개막전 출전…글로벌 인기 시동

기사입력 2023.10.30 10:0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일본 최대 프로 댄스 대회 'D리그' 개막전에서 글로벌한 존재감을 빛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29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열린 'D리그 23-24 시즌(D.LEAGUE 23-24 SEASON)' 개막전에 앰배서더로 참석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D리그'는 일본 최대 규모의 프로 댄스 대회로, 이펙스와 함께 일본 보이그룹 판타스틱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FANTASTICS from EXILE TRIBE)가 이번 23-24 시즌의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이펙스의 현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개막전에서 이펙스와 판타스틱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는 발매를 앞둔 컬래버레이션 신곡 '페퍼민트 얌(Peppermint Yum)'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화려하고 에너제틱한 사운드를 따라 펼쳐지는 이펙스의 격이 다른 퍼포먼스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일본에서 이펙스는 이번 'D리그' 앰배서더 활동을 비롯해 현지 지상파 채널 일본테레비(니혼테레비)의 인기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バズリズム02, Buzz Rhythm02)'에 출연하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이펙스는 최근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캔 위 서렌더?(Can We Surrend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풀 메탈 재킷(FULL METAL JACKET)'으로 활동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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