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위메이드커넥트가 '로스트 소드'와 함께 '지스타 2023'의 B2C관에 나선다.
26일 위메이드커넥트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의 B2C관레 참가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커넥트의 B2C 행사장은 출품작 '로스트 소드'의 개발사 코드캣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단일 게임 출품에 특화된 이색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위메이드커넥트와 지스타 B2C 행사장에서 무대를 마련하는 코드캣은 김제헌 대표가 설립한 게임 전문 개발사로, 2019년 출시한 RPG ‘소드마스터 스토리’가 대표작이다. '소드마스터 스토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흥행작으로 코드캣 특유의 개발력과 철학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꼽힌다.
위메이드커넥트 원준환 이사는 “‘로스트 소드’를 통해 선보일 서브컬처의 독창성과 화려한 액션의 즐거움을 전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함께 준비하는 이번 무대가 차별화된 전시와 시연은 물론 고객들의 의견을 생생하게 듣고 반영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 부스에서 공개되는 '로스트 소드'는 김제헌 대표와 개발진의 개성과 개발력으로 해석한 서브컬처 콘셉트가 가미된 중세 카멜롯 전설 모티브의 수집형 액션 RPG다. 스파클링 액션 RPG를 슬로건으로 애니메이션풍의 캐릭터별 고유 스킬 액션이 돋보이는 이 게임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한국과 글로벌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지스타 기간 동안 손수 행사장을 챙길 개발사 코드캣 김제헌 대표는 “고객이자, 개발자로 매년 찾았던 지스타에 어엿한 참가사로 무대를 마련하게 된 이번 지스타에서 코드캣의 개성과 위메이드커넥트와의 서비스를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위메이드커넥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