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7 19:34 / 기사수정 2011.07.07 19:34
[엑스포츠뉴스 = 강정석기자]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폭풍 눈물을 흘려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지난 경연에서 탈락한 김동규 팀에 대해 미안한 마음에 자책하며 현아가 눈물을 보였다.
현아는 '내가 떨어져야 되는 건데'라며 쉽게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하위 2그룹에 속했던 현아-남기용 팀은 영화 '오페라의 유령'을 매혹적으로 소화해냈으나 "빈번한 실수가 아쉽다"는 심사평을 들었다.
김동규는 현아에게 "내가 떨어졌는데 네가 왜 우냐. 열심히 해"라는 말을 건네며 현아를 격려했다. 그러나 현아는 방송이 끝나고도 대기실에서 한참 동안 울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현아의 눈물은 오는 8일 밤 11시 20분에 공개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현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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