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류승범이 근황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류승범 '무빙'으로 복귀한 계기?|프랭크, MOVING, 디즈니 플러스, 인터뷰, 에스콰이어, ESQUIRE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류승범은 "아기랑 와이프랑 사랑을 나누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류승범은 "휴대폰을 잘 안 한다. 할 시간도 없다. 사진은 사진기로 찍는다"라며 SNS 계정을 삭제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 육아 꿀팁을 묻는 물음에 "저도 공부를 많이 한다. 책도 보고 좋은 인생 선배들의 어떤 가르침 같은 걸 보면서 아이한테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할까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 아이의 생각과 시선을 이해하고 보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어 20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무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보고 흥미가 생겼다. 또 가족에 관한 얘기들, 부모의 입장, 자식의 입장, 가족의 사랑 이런 것들이 저한테 굉장히 매력적이고 이끌림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에스콰이어 코리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