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7 11:49 / 기사수정 2011.07.08 12:41
[엑스포츠뉴스=이성진 기자]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과 온몸이 빨개지는 사람이 있다.
음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어 피가 고이기 때문인데, 소량의 알코올로도 안면홍조증이 발생한다면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알콜성 연면홍조증이 있는 집단군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는 연구결과와 식도암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알코올의 대사를 돕는 '알데히드 탈수소효소2(ALDH2)'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알콜성 안면홍조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특별히 없으나, 음주 시 물을 많이 마시거나, 수분이 많은 과일류는 섭취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이 효소는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같은 동아시아 민족에게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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