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나는 솔로' 15기 커플 영숙과 영철의 결별설이 전해졌다.
최근 ENA,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 15기에서 만나 현실 커플로 사랑을 이어가던 영숙과 영철은 자신의 SNS에서 함께 했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럽스타그램을 하며 사랑을 키워왔던 만큼 갑작스러운 사진 삭제에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영숙은 H에너지 기업에서 근무 중이며, 영철은 H건설에 재직 중이다. 특히 영철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첫 만남부터 영숙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직진했다.
특히 영숙과 영철 커플은 '나는솔로' 15기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에서 "결혼은 아마 내년 쯤에 하지 않을까 싶다"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영철은 "제가 강력하게 추진 중이지만 아직 협의가 안 된 상황이다.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했고, 영숙은 "만난지 한 달도 안 됐을 때부터 하자고 하더라"라고 좀 더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보여기도 했다.
15기에서는 함께 최종 커플이 성사됐던 옥순과 광수가 이미 결혼했다. 많은 이들이 옥순과 광수 결혼에 이어 영숙과 영철 역시도 결혼 성사를 바랬던 만큼, 결별설의 진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