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낮에 뜨는 달' 김영대, 표예진이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오는 11월 1일 방송 예정인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압도적 스케일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가 어우러진 강력한 몰입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출연 배우들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김영대 , “도하와 한리타, 한준오와 강영화의 특별한 관계가 관전 포인트”
도하와 한준오로 1인 2역에 도전한 김영대는 '낮에 뜨는 달'의 관전 포인트로 ‘도하와 한리타의 관계, 한준오와 강영화의 관계’를 꼽았다. 그는 “서로 간의 관계 안에 일어나는 감정, 사건들에 포커스를 맞춰 관전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신라 장군과 가야 대장군의 딸이라는 적대적 관계로 얽힌 도하와 한리타. 두 사람은 피할 수 없는 사랑에 빠져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반면, 현세에서 국민 남친 톱스타 한준오와 기적의 소방관 강영화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은 후 강영화가 한준오의 보디가드를 맡게 되며 혐관 티키타카를 보여줄 예정.
#표예진 배우, “시대를 오가는 전생과 현생에 얽힌 사연에 집중할 것”
한리타와 강영화 역할로 활약한 표예진은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시대를 오가는 전생과 현생의 연결’을 꼽았다. 그는 “이들에게 어떤 깊은 사연이 있길래 이토록 오랫동안 인연이 이어져왔는지 궁금해하며 봐주시면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자신이 죽여야 할 여자를 사랑하게 된 지박령의 위험하고 애틋한 복수, 그리고 천오백 년 전 시작된 비극의 굴레가 현세까지 이어지면서 펼쳐지는 사건들을 애절하게 담아낸 드라마 '낮에 뜨는 달'. 신라시대와 현재를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하는 '낮에 뜨는 달'은 첫 방송이 임박할수록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낮에 뜨는 달'은 '유괴의 날' 후속으로 11월 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EN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