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어트랙트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어트랙트(대표 전홍준) 측은 23일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중 키나(송자경)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피프티 피프티 3명의 멤버들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며 "향후 멤버들에 대해 후속 대응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키나는 지난 16일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현재는 어트랙트로 돌아온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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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