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선빈이 6일 오후 전남대병원 구강외과에서 코뼈 및 상악골 골절에 따른 수술을 받았다.
이날 김선빈은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20여분 동안 수술을 받았다. 골절된 코뼈는 지지대를 대 콧대를 세우는 수술을 받았고, 상악골 골절 부위는 쇠판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받았다.
김선빈은 앞으로 2주 정도 입원 치료를 한 뒤, 2주 동안 식사와 가벼운 운동을 포함한 회복기를 거친다. 정상적인 훈련은 4주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빈은 지난 5일 군산 넥센전 2회에 넥센 타자 알드리지의 타구에 얼굴을 맞아 코뼈 및 상악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사진 = 김선빈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