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장도연이 사랑과 우정의 기로에 선다.
오는 23일 방송될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뉴질랜드와 한국 학생들이 사랑과 우정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그중 장도연이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독특한 의견을 전했다고 해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것.
학생들은 토론에 몰입해 신선한 비난을 더한 의견을 개진하는 가운데 스튜디오에서도 사랑과 우정을 두고 장외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장도연은 친구와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면 사랑을 친구에게 양보하고 평생 생색내겠다는 포부를 말해 MC들의 야유를 받는다고. 반면 은혁은 “우정은 옵션이다. 최우선은 사랑”이라며 사랑을 선택, 열띤 토론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지게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뉴질랜드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의 집에 방문한 이야기가 담긴다. 뉴질랜드 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화려한 식사 이후 다니엘이 “한국 와서 먹은 것 중에 1등이야”라며 감탄해 다른 뉴질랜드 학생들의 큰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식사 도중 뉴질랜드 학생들을 위한 한국 학생의 행동이 조나단을 놀라게 한다. 먹방 삼매경인 뉴질랜드 학생들이 김을 싸 먹는 것을 어려워하자 한국 학생이 시범을 보이며 노하우를 공개한 것. 이를 본 조나단은 “저런 방법이 있었냐”며 감탄한다고 해 뉴질랜드 학생들의 집밥 먹방이 기다려진다.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는 오는 23일(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