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이효리가 상업 광고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이후, 광고 제의를 100개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하 '더시즌즈')에는 가수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악뮤(AKMU) 이찬혁은 이효리에게 "최근에 이슈가 된 발언이 있지 않았냐. 광고를 다시 하고 싶다는 선포를 하셨는데, 댓글이 3만 개가 달렸다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실제로 이효리는 SNS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antenna music으로~'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이찬혁이 이를 언급하며 "광고 문의 얼마나 들어왔냐"라고 조심스레 질문했다.
이효리는 "한 100개 정도는 들어온 거 같다. 작게 쏘아 올린 공이었는데 일이 많이 커져서 '이렇게도 되는구나'라며 재미있게 지켜봤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