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1박 2일’의 막내 나인우와 유선호가 춤잘알 모멘트를 뽐낸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가을동화’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태백의 핫 플레이스에서 멤버들의 잠자리를 결정할 ‘스트릿 취침 파이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여섯 남자는 풍성한 저녁 식사를 즐기던 것도 잠시, 취침 미션 ‘스트릿 취침 파이터’에 돌입한다.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에 야외 취침을 피하기 위해서는 총 2라운드의 팀 매치를 성공적으로 마쳐야 하는 상황.
본격 파이트존에 입성한 여섯 남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보며 견제를 시작한다. 멤버들은 예전 빙수(氷水)특집에서 선보였던 서로의 댄스 퍼포먼스를 다시 보며 혹독한 총평을 내놓아 웃음을 유발한다.
과거 오디션 출신이었던 유선호는 “몸으로 느끼는 거야 춤은”이라고 형들을 향해 거침없이 직언을 하며 전문가 포스를 풍긴다. 나인우도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린 듯 “날 찍을 애송이가 있나?”라며 자신감을 풀 충전한다.
빠질 수 없는 댄스계의 레전드(?) 김종민부터 시작해 2집 가수 ‘부끄뚱’ 문세윤까지. 형님들은 막내들의 도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렬한 선전포고로 맞대응해 본 대결에 흥미를 더한다.
여섯 멤버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트릿 취침 파이터’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20일(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