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대표 모델인 가야르도 라인업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한국 슈퍼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람보르기니는 오는 14일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 550-2 트리콜로레의 출시를 맡아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The Very Italian Night' 이라는 주제로 VIP 파티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가야르도 라인업에 추가되는 가야르도 LP 550-2 트리콜로레는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세 가지 색을 의미하는 트리콜로레(Tricolore)는 이탈리아 국기의 상징이다. 이를 반영해 가야르도 LP 550-2 트리콜로레의 내외관은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레드, 화이트, 그린의 3색 컬러로 디자인됐다.
람보르기니서울 신중균 이사는 "지난달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람보르기니 최초의 트랙데이 행사를 개최해 가야르도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과시했다면 이번 파티는 정열적이고 쿨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브랜드로서 람보르기니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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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람보르기니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