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친언니와의 여행 일화를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매니지먼트 숲'에는 "수지도 언니랑 여행 가면 싸울까?"라는 제목의 쇼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친언니와의 런던 여행 일화를 전했다. "숙소를 언니분이 다 알아봤냐"라는 질문에 수지는 "숙소는 제가 알아봤고 뮤지컬, 맛집 이런 건 다 언니가 알아봤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니가 런던이 처음이라서 제 권한이 없었다"며 언니의 로망 실현을 위해 여행 일정 계획을 맡겼다고 이야기했다.
"안 싸웠냐"라는 물음에 "안 싸웠다. 몇 번 정도 그냥 말 안 하고 잠깐 쉬는 타임을 가졌다"라며 현실 자매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수지는 오는 2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두나!'에 출연한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분)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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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