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6 11:12 / 기사수정 2011.07.06 11:12
5일(한국시각) 산후안의 비센테나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페루의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그러나 경기의 가장 큰 화제는 페루가 선보인 의외의 선전이 아닌 페루 응원단의 두 여성이었다.
당시 영하 3도의 강추위에도 페루 응원단의 두 여성은 화끈한 옷차림으로 경기장의 모든 시선을 집중시켰다. 남아공월드컵의 라리사 리켈메도 겨울 월드컵의 여신이 됐지만, 아르헨티나의 강추위에 비할 겨울은 아니었다.
아르헨티나 유력 일간지 '클라린'은 5일자 보도를 통해 "그녀들은 춥지 않다"란 제목으로 강추위를 녹인 페루 여성들의 화끈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클라린 5일자 조간ⓒ 윤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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