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5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1회초 수비는 정말 지워버리고 싶은 악몽이었던 것 같습니다.
안타-폭투-안타-폭투-보크로 이어지는 어이없는 2실점에 경기를 지켜보는 많은 두산팬들은 할말을 잃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두산은 바로 다음 이닝에 2점을 따라붙어 동점을 만들어 경기를 다시 가져오는 것 같았지만, 3회 이후로는 모두 선행주자들이 죽거나 병살타 등으로 제대로된 공격을 이어나가지 못했습니다.
야구에 만약이란 없다지만, 만약 1회초에 저런 실점이 없었다면 오늘 경기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었을까요?
5일 경기에서 가장 안타까운 장면은 언제였나요?
1. 1회초 이용찬의 폭투와 보크
2. 김동주의 발등 부상
3. 이원석의 2루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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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용찬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