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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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진구, 뮤지컬서 특별한 약혼식 올린다?

기사입력 2011.07.05 21:14 / 기사수정 2011.07.05 21:14

강정석 기자



▲옥주현 진구, 잠실 선착장에서 '특별한 약혼식' 진행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7일, 잠실 선착장에서 특별한 약혼식이 거행 된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14년째 연애만 하고 있는 옥주현(아들레이드)과 진구(네이슨) 커플은 오는 7일 잠실 선착장에서 특별한 약혼식을 거행한다.

'아가씨와 건달들'의 배우들과 관객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특별한 약혼식-자선 선상 파티'에서 오랜 시간 연애만 해온 네이슨이 드디어 아들레이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프러포즈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특별한 약혼식'은 '자선 선상 바자회'로 이뤄진다. 이 바자회에서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주연 배우들의 소중한 애장품을 만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홀트 아동 복지회'를 통해 '사랑의 분유 나눔 캠페인'에 기부 된다.

또한, 극중 새내기 커플인 사라(정선아)가 로맨틱한 선상 파티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고 스카이(이용우)가 뮤지컬 속의 한 장면을 춤으로 멋지게 보일 예정이다.

한편, 192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화끈하게 배팅 한 판에 올인 하는 건달들, 그리고 선교사와 쇼걸이라는 상반적인 두 아가씨의 인생과 사랑을 향한 짜릿한 여정을 담고 있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8월 2일부터 9월 18일 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옥주현, 진구 ⓒ C&M]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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