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5 18:08 / 기사수정 2011.07.05 18:10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코 안이 가렵고 재채기가 나오면서 안쪽에 열감과 함께 끈적거리는 느낌 때문에 집중을 못 해요"
알레르기성 비염을 겪고 있는 직장인 K씨의 고통이다. 이미 직장인 K씨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라는 질환으로 많은 시간과 돈을 허비했으며 알레르기성 비염엔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소리를 듣고 도전도 해봤지만 매번 실패만 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비염치료와 한약에 대해서 믿음이 없어진 직장인 K씨가 다시 한의원에 다니게 되었고, 지금은 알레르기성 비염까지 완벽하게 치료가 됐다. 도대체 어떻게 어떤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한 걸까?
비염, 구취, 축농증, 후비루, 아토피 피부염, 천식, 만성기침, 안면홍조, 두드러기, 지루성 피부염 등의 만성질환들은 워낙 원인 인자가 인체의 건강상태나 면역상태뿐만 아니라 환경적, 음식적, 생활적인 기타 부분에 대해서 영향을 받으며 치료 자체도 힘들고 쾌유가 힘들다고 얘기를 한다.
비염환자 대부분이 여러 양방, 한방 의료기관을 거쳐서 나아졌다 나빠졌기를 반복하다가 치료가 안 되는 데에 지치고 치료가 되지 않더라도 어디서도 치료하는데 들어간 부분을 보상받지 못한다는 데서 급기야는 희망의 끈마저 져버리고 자포자기해버리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직장인 K씨도 이 같은 생각으로 혜은당한의원의 '고객만족프로그램'을 통한 한방치료를 받아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엔 반신반의로 한방치료를 시작했지만 약을 먹기 시작한 후로 가려움과 재채기가 줄어들고 코 안에 열감이 사라지고 끈적거리던 코가 맑은 콧물이 되더니 콧물과 끈적거림도 서서히 사라지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
그리고 비염 치료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변화는 아침에 화장실을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이었다.
혜은당한의원 양재점 정수경 원장은 "한방치료의 장점 중 하나가 비염과 축농증 증상이 좋아지는 것 이외에도 소화기나 피곤함, 다른 기타 증상들이 같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며 "코 증상만이 아니라 몸 전체의 기능 및 장부기능 저하, 체질적인 부분을 보고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치료가 들어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비염과 축농증 모두 일반적으로 1달이면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며, 면역력 증강과 장부기능 활성화 및 체질개선을 위해 2~3개월 정도 처방약을 꾸준히 복용하게 하면 재발률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
[도움말 = 혜은당한의원 양재점 정수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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