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화 이민우가 가족들과 사는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이민우가 출연했다.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활동 중인 이민우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청계천 뷰 아파트를 처음 공개했다.
이민우는 "가족이 같이 사는 모습은 거의 처음 공개하는 것 같다. 저와 저의 누나, 부모님이 사는 집이다"라며 아버지 이시봉 씨와 어머니 안수연 씨를 소개했다.
이민우는 아버지가 관리하는 집 안의 식물들과 어머니의 주방을 소개하며 "집 인테리어를 한 지는 15년 정도 됐다. 방이 4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제 작업실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깻잎김치를 만드는 어머니를 따라 주방으로 들어간 이민우는 "앤디가 결혼하기 전에 우리 집 근처에 살았었다. 우리 어머니의 꺳잎김치를 정말 좋아했다"고 얘기했다.
이민우의 아버지는 "민우가 효자다. 어릴 때부터 (문제가 있어도) 자기 혼자 다 해결하고, 부모 속을 썩인 적이 없다"고 고마워했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