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5 17:20 / 기사수정 2011.07.05 17:20
[엑스포츠슈느=김은지 기자] 태안 바다에 정박중이던 어선 9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전 1시쯤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만대항에 정박중이던 어선 9척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선 9척이 모두 불에 타 3억 6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날, 신고를 받은 태안군 소방서와 경찰은 인력 100여 명과 소방차 14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해양경찰에 따르며 이날 화재는 정박 중이던 선박 18척 중 왼쪽에서 4번째 선박에서부터 불에 탔다.
총 9척 중 7척이 모두 전소됐으며 2척은 반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태안 경찰과 소방당국은 태안 어선 9척의 화재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M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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