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안연홍이 재혼했다.
16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안연홍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중견기업 CEO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가까운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그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안연홍은 지난 1988년 KBS 드라마 '토지'에 아역배우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이어온 그는 지난 2021년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진분홍 역으로 복귀,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 출연 중이다.
한편, 안연홍은 지난 2008년 조정웅 전 e스포츠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낳았다. 그러나 2017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S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