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쿠키런' IP(지식재산권) 기반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가 첫 부스터 팩과 함께 이용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13일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브레이버스'에 부스터팩 1탄 '퍼스트 브레이브'를 출시했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자신만의 덱을 구성해 강력한 카드 및 전략으로 상대와 겨루거나 콜렉팅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실물 TCG다. 지난 9월 1일 스타터덱 3종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첫 번째 부스터팩을 공개하며 TCG 플레이어 사로잡기에 나섰다.
첫 부스터팩은 자신만의 덱을 더욱 강력한 카드로 꾸리고 깊이 있는 전략성을 더할 수 있는 본격적인 TCG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번 부스터팩은 신규 추가된 쿠키, 아이템, 트랩, 스테이지 카드 등 78종 중 랜덤 5장의 카드로 구성된다. 스타터덱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쿠키 스킬, 효과, 전략으로 더욱 다채로운 배틀을 펼칠 수 있으며, 기존 일러스트와 차별화된 시크릿 등급의 카드를 일정 확률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배틀 후반 강력한 공격 대미지로 역전을 이끄는 와일드베리맛 쿠키, ▲회복과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만능의 시간지기 쿠키, ▲상대 쿠키 전부에게 대미지를 동시에 입힐 수 있는 난초맛 쿠키, ▲상대의 공격을 대신 받을 수 있는 블로커 스킬, ▲회복과 역공 등 변수의 재미를 더하는 새로운 플립(Flip) 카드의 등장이 플레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스터팩은 '쿠키런: 브레이버스' 공인 점포, 상설매장 ‘쿠키런: 브레이버스 스테이션(잠실점)’, 전국 이마트,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 전국 스타필드 내 토이킹덤, 전국 아트박스, 온라인 쿠키런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0월 10일 전국 공인 점포 대상으로 선발매된 부스터팩은 당일 완판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