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고아성이 엉치뼈 골절 부상 후 입원 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고아성은 지난 14일 개인 채널을 통해 병원에서 입원 중 식단을 기록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병원밥 한상차림이 담겼다. 여기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브이를 그리는 고아성의 근황 사진과 보조기 위에 간식을 올려두고 찍은 사진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고아성은 지난달 개인적인 일정 중 천추골(엉치뼈) 골절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전치 12주 부상으로 입원 치료 소식을 전했던 고아성은 결국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에서 하차를 결정,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주연작 '한국이 싫어서'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부상으로 불참하기도 했다.
한편 고아성이 출연하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어느 날 갑자기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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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