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솔로" 김지영·한겨레, 결별 맞았다…'하시4' 현커 '씁쓸한 엔딩'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하트시그널4'에서 만나 현실 커플이 된 김지영와 한겨레가 결국 결별했다. 

김지영은 14일 자신의 채널에 "연애 여부는 좀 알려주세요"라는 한 누리꾼들의 댓글에 "솔로입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이날 김지영의 팔로우 목록에서 없어진 한겨레에 의문을 제기했고 김지영이 '겨레 씨랑 헤어진건가요 친목이 없어요'라는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며 많은 이들이 결별을 추측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잠시의 해프닝이 아닐까", "한겨레는 아직 김지영을 팔로우 중이다", "헤어졌으면 둘 다 흔적을 지울텐데 김지영만 지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확답을 요구하기도. 결국 김지영이 먼저 결별 사실을 밝힌 것. 



두 사람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에 성공했다. 또한  이후 '하트시그널' 스핀오프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을 통해 실제 커플로 발전 후의 연애 일상을 공개하며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이 현실 커플에서 결별하며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는 것이 알려져 팬들은 한층 아쉬워하고 있다. 앞서 '하트시그널4'에 같이 출연했던 최종커플 유이수와 신민규가 결별설에 휩싸인 뒤 여전히 열애 중임을 인증하며 화제를 모았던 만큼, 두 사람 또한 해프닝이기를 바랬으나 결국 아쉬운 결말로 남게 됐다. 

사진 = 채널A, 김지영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