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5 13:16 / 기사수정 2011.07.05 13:16
▲ 가수 김범수, 이소라 짝사랑한 과거 고백…"사랑이라는 감정 느꼈다" ⓒ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가수 김범수가 가수 이소라를 짝사랑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범수는 최근 KBS JOY의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의 녹화에서 "고등학생 시절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이소라 누나를 보며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꼈다. 혼자서 결혼도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소라 누나를 만나기 위해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소라 누나와 함께 무대에서 듀엣곡을 부르는 게 소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소라는 김범수와 즉석에서 함께 듀엣으로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부르며 환상의 무대로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는 김범수 외에 '원모어찬스', '세렝게티', 요조 등이 참여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이소라, 김범수 ⓒ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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