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5 13:02 / 기사수정 2011.07.05 13:02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트리플 30시대'라는 말이 있다. 30년 공부하고, 30년 일하고, 30년 노후를 보낸다는 의미다. 태어나서 첫 30년은 부모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교육을 받는 시기로 미래를 위한 소비 단계다. 그리고 다음 30년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돈을 버는 등 왕성한 경제활동을 한다. 마지막 30년은 은퇴 후의 인생을 즐기면서 삶을 정리하는 시기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 후 삶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제활동을 하는 30년 동안 재무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은퇴 후 30년이 결정된다고 한다. 30, 40대에 노후를 위한 경제적 토대를 마련하는 일을 게을리하면 노후에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후회하지 않는 내 노후를 위한 대비책과 연금보험을 알아보자.
가장 좋은 보험은 종신토록 보장해주는 보험
일부 보험을 보면 보장기간이 10년, 20년밖에 안 되는 것이 있다. 지금 당장 보험료는 저렴하겠지만 40세에 20년 만기 보험에 가입했다면 보험기간이 끝나는 60세 시점에서는 보험료도 많이 비싸지고 중간에 기병력이라도 생기면 잘못하다가는 보험 자체의 가입이 힘들 수도 있다. 때문에 보험은 최대한 오랫동안 보장해주는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보험의 보장범위가 넓어야 한다
보장범위란 사고가 났을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류를 말한다. 가장 좋은 보험은 제약이 없는 보험으로 어떻게 사망을 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보험으로는 정기보험과 종신 보험이 있다. 그러나 일부 보험을 보면 극히 일어나기 힘든 사고나 사건에 대해서만 보장을 해준다. 비행기 사고라던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사고를 당했을 때만 보장을 해주는 경우다. 가입자의 경우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는 경우에 싼 보험료만 생각하다가 정작 필요할 때 보험혜택을 못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적절한 보장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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